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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는 3위로 올라설 수 있을까? 요즘 핫한 뉴발란스의 행보들column 2020. 8. 15. 09:24
최근 가장 핫한 신발 브랜드는 단연 '나이키'다. 조던1 꾸준한 인기상승과 다양한 콜라보 덕에 많은 스니커 매니아들은 여전히 나이케 열광하고 있으며 새로 유입되는 스니커 팬들 또한 나이키 제품으로 스니커계를 입문하는 일이 잦다. 그렇다면 나이키 이외에는 어떤 브랜드가 인기가 좋을까? 많은 이들이 아디다스를 꼽을 것이다. 스포츠 패션에서도 꾸준히 강세이고 칸예웨스트와 함께하는 '이지' 시리즈는 여전히 많은 스니커 매니아들에게 사랑받고있다. 하지만 색깔놀이라는 비난 섞인 말또한 이지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인데 새로움보단 색깔만 바꿔서 계속 출시되는 이지 시리즈에 조금 질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상승세를 자랑하는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뉴발란스'다. '오리지널과 재창조' 뉴발란스하면 많은 이들이 떠올리는 제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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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1 어떤걸 구매할지 고민이라면, 리셀 가격별 조던1 추천!column 2020. 8. 14. 14:14
올해 상반기를 강타했던 조던의 'THE LAST DANCE'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뒤 조던1 신발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물론 조던1 제품은 출시 때부터 꾸준히 인기가 좋은 신발이지만 라스트 댄스의 영향인지 나이키에서 꾸준히 다양한 컬러웨이로 출시하고 있고 많은 대중의 관심에 따라 리셀가또한 야금야금 오르는 중이다. 다양한 제품군과 점점 오르는 리셀 가격 때문에 조던1을 어떤 제품으로 입문할지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리셀 가격별로 조던1 제품들을 정리해 보았다. (모든 제품을 다 하면 너무 많기 떄문에 개인적으로 이쁘다고 생각하는 것만) '감히 못 넘보는 천상계 제품들' 우선 구매하기 어려운 엄청난 고가의 제품은 배제하고 가는 편이 좋다. 최근 큰 화제를 몰고왔던 디올x조던의 리셀 가격은 약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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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와 가치소비. 당신의 소비 패턴은?column 2020. 6. 22. 10:52
변화하는 소비패턴은 패션업계에서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편이다. '가성비 소비' '가심비 소비' 같은 단어들이 그러했고 주객전도를 뜻하는 wag the dog 이라는 단어도 패션 관련 소비에서 그 쓰임이 다양했다. 그럼 현재 패션업계의 소비 패턴에서 두각되는 단어들은 무엇이 있을까? FLEX와 가치소비. 서로 완전 상반되는 듯 하지만 현재 공존하는 두 가지 소비패턴을 간략히 알아보자. '일단 지르는거지,FLEX' 엠넷의 쇼미더머니가 젊은 층들을 대상을 큰 히트를 치며 FLEX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었다. 래퍼들의 쿨한 행동이나 언행들을 지칭하기도 했던 단어 'FLEX'는 염따 형님의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말투와 함께 이제는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는 행위를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 루이비통,구찌,슈퍼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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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는 스포츠와 신발의 관계? 대세는 sb? 스니커와 스포츠 이야기column 2020. 5. 29. 16:25
스니커 시장은 스포츠 시장과 함께 발전했다고 해도 될만큼 신반 산업에서 스포츠가 끼치는 영향은 꽤나 크다. 100년전에는 모든 운동선수가 같은 신발을 신었을지도 모르지만 현재 모든 스포츠 선수들은 종목에 따라 다른 신발을 신고, 신발은 그 종목에 맞게 발전되어 왔다. 그렇기에 어떤 스포츠가 유행하고 많은 대중들이 즐기냐는 신발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오늘은 유행 스포츠와 신발, 그리고 그에 따라 울고 웃었던 브랜드들을 간략히 알아보려 한다. '에어로빅과 함께 잠시 나이키를 능가했던 리복' 1970년대 미국의 대세 스포츠가 조깅이었다면 80년대에는 전국적인 에어로빅 붐이 미국을 강타했다. 유산소 운동에 레크레이션을 더한 에어로빅은 금세 피트니스 붐을 일으켰고 '운동 비디오 시장'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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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패션시장을 이끌어갈 애슬레저룩? 바뀌는 일상복column 2020. 5. 27. 18:46
패션 시장은 항상 다양한 신조어를 낳는다. 놈코어,미니멀룩,테크웨어 등 시대가 흐르며 자연스레 잊히는 신조어도 있고 하나의 대명사로 꾸준히 살아남는 말들도있다. 최근1~2년 사이에 많이 쓰이기 시작한 단어 중 하나는 바로 애슬레저 룩이다. 애슬레틱(athletic)과 레저(leisure)를 합친 단어로. 일상복으로 활용이 가능한 스포츠 룩. 운동할 때도 일상생활을 할 때도 두루두루 활용이 가능한 편한 복장을 일컫는다. 애슬레저 룩을 설명하며 가장 많이 등장하는 아이템은 조거팬츠와 레깅스가 대표적이다. 편하지만 패셔너블한, 즉 많은 이들이 원하는 패션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차는 잊겠지만 애슬레저룩 또한 슬슬 다른 단어들처럼 잊혀 가는 시기를 맞이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들어 다시금 애슬레저 룩이란 단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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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이 드로우or선착? 점점 바뀌는 판매 방식과 리셀러들column 2020. 5. 25. 19:20
인기가 보장된 콜라보 스니커 제품들은 예전부터 일반적인 발매와 판매를 하지 않고 드로우,라플을 원칙으로 했다. 추첨을 통해 이 제품을 정가로 살 수있는 '기회'를 주는 방식이다. 이 '기회'를 얻기 위해 많은 이들은 밤새 줄을 서거나 자신이 아는 모든 지인들의 아이디를 이용해 온라인 라플을 지원하곤 했다. 오프라인 줄서기에서 업자,이동간의 몸싸움 등 이슈가 자주 발생하자 많은 브랜드들은 온라인 라플을 위주로 방식을 바꾸었고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나선 거의 모든 브랜드가 온라인을 통해 라플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지원이 가능했고 신발에 관심이 없는 많은 이들이 리셀을 목적으로 라플에 참여하게 되며 현재 국내에선 리셀가가 신발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새로운 신발이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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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의 스트릿 패션화? 변화하는 로고들과 그 이유들column 2020. 5. 21. 17:38
최근 몇년사이 패션계의 꾸준한 핫 키워드는 역시 '스트릿 패션'이다. 앞서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스트릿 패션이라는 말은 참 정의하기가 어려운 단어인데. '언제나 입을 수 있는 옷'으로 해석 할 수도 있겠다. '스트릿 패션'이 핫해 지면서 스트릿패션의 브랜드들 또한 변화하고 있다. 과거 스트릿 패션 브랜드하면 스포츠 브랜드나 스케이트 보드 브랜드들이 자주 보였으나 지금은 티셔츠 한장에 20만원은 우습게 넘어가는 브랜드들이 스트릿 패션이란 카테고리에 자주 등장한다. 오늘은 명품 브랜드들은 어떻게 스트릿까지 진출을 했을까? 그리고 나아가려는 방향성은 어디일까? 에 대해 가볍게 떠들어보려고 한다. '똑같아지는 로고들' 몇년사이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브랜드 로고의 폰트를 바꿨다. 브랜드 로고란 그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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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시계 이야기,스마트워치는 시계일까?column 2020. 5. 18. 14:27
시계는 참 재미있는 카테고리다. 과거의 시계는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이자 기계였고 손목시계가 발명되며 시계는 패션아이템이 되었다. 시계는 때론 부의 상징이 되기도하고 누군가의 겸손함을 보여주는 수단이 되기도했다. 영화 '007' 속 제임스본드의 다이버 시계는 그의 중후함과 대범함을 함께 보여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손목시계는 최근 5년사이 큰 전환점을 맞이하였는데 그 전환점은 한가지 질문으로 귀결된다. 현재 가장 많은 시계를 파는 업체는 어디일까? 답은 의외의 곳에 있다. '스마트워치도 시계일까?' 현재 가장 많은 시계를 판매하는 업체는 다름아닌 애플이다. 2014년에 등장한 애플워치는 시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플은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있으며 코로나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