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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발란스는 3위로 올라설 수 있을까? 요즘 핫한 뉴발란스의 행보들
    column 2020. 8. 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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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가장 핫한 신발 브랜드는 단연 '나이키'다.

    조던1 꾸준한 인기상승과 다양한 콜라보 덕에 많은 스니커 매니아들은 

    여전히 나이케 열광하고 있으며

     

    새로 유입되는 스니커 팬들 또한 나이키 제품으로 스니커계를 입문하는 일이 잦다.

     

    그렇다면 나이키 이외에는 어떤 브랜드가 인기가 좋을까? 

     

    많은 이들이 아디다스를 꼽을 것이다.

     

    스포츠 패션에서도 꾸준히 강세이고 칸예웨스트와 함께하는 '이지' 시리즈는 여전히 많은 스니커 매니아들에게 사랑받고있다.

    하지만 색깔놀이라는 비난 섞인 말또한 이지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인데 

     

    새로움보단 색깔만 바꿔서 계속 출시되는 이지 시리즈에 조금 질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상승세를 자랑하는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뉴발란스'다.

     


    '오리지널과 재창조'

    뉴발란스하면 많은 이들이 떠올리는 제품은 

    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신발인 뉴발란스992 제품이다.

     

    뉴발란스의 상위라인이라 할 수 있는 made in usa라인 제품으로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뉴발란스의 인기 제품이다.

     

    992뿐만 아니라 1000점 만점에 990점이라는 의미로 탄생한

    뉴발란스의 99x시리즈의 신발들은 

    뉴발란스의 헤리티지와 철학을 잘 담은 뉴발란스의 '오리지널'이다.

     

    뉴발란스의 992는 2006년 이후 출시를 안하다가 올해 들어

    국내에 재발매가 되었는데 20만원 중반이라는 낮지 않은 발매가임에도

    온라인 드로우를 통해 제품을 판매할 정도로 그 인기가 상당헀다. 

     

    99x시리즈 뿐만 아니라 뉴발란스 574또한 뉴발란스의 클레시함을 잘 담은 신발로 꾸준히

    사랑받는 뉴발란스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이다. 

     

    뉴발란스하면 많은 이들이 574,990이라 할 만큼 대표 상품이지만

    뉴발란스는 이 두 시리즈 뿐이라는 말또한 많았다. 

     

    그런 뉴발란스가 오리지널보단 재창조에 힘을 준 신발들이 최근 반응이 핫한데.

     

    바로 뉴발란스의 530과 327 모델이다.

     

    두 제품 다 과거의 모델을 다시한번 재해석하여 출시한 디자인이고.

    레트로한 무드와 현대적인 느낌을 동시에 갖고 있는 디자인의 신발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530모델은 4가지 컬러로 출시되었고 발매 당시 정가는 99.000원 이었으나

    일부 인기컬러는 리셀이 되기도했고

     

    조금은 더 비싸지만 해외직구를 통해 신발을 구매하는 이들도 많았을 만큼

    그 인기가 상당했다.

     

    530은 국내 패셔니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오혁신발,이동휘 신바롤 불리기도했다.

     

    327모델은 현재 가장 핫한 운동화라고 뽑을 수 있는 제품으로

    뉴발란스와 카사블랑카의 협업을 통해 처음 선보여진 라인업이다.

     

    협업을 통해 흥행성을 보장 받은 뒤 바로 보급형을 출시했고

    그 수량이 많지않아 발매날에 뉴발란스 매장앞에 긴 줄이 세워지기도 했다. 

     

    990시리즈 이외에 뉴발란스가 신발로 줄을 세우는 모습은 정말 오랜만 인 것 같다.

     


    '스포츠에도 집중'

     

    패션화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뉴발란스는

    스포츠 브랜드 답게 스포츠에도 다시 집중하고있다.

     

    뉴발란스는 작년부터 자신들의 농구화 모델로 nba 선수 카와이 레너드를 기용했다.

     

    카와이 레너드는 지난 시즌 토론토 랩터스를 창단 첫 우승에 올려놓은 선수로

     

    현재 nba에서 가장 잘나가는 선수 중 한명이다.

     

    올해에는 카와이 레너드의 시그니쳐 모델인 THE KAWAi를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선 농구화 모델로 kbl mvp인 허훈 선수를 기용했다.

     

    뉴발란스하면 러닝화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과연 농구계에서 뉴발란스가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된다.

     

    뿐만 아니라 뉴발란스는 2020년 여름 시즌

    브랜드 뮤즈라고 할 수있는 김연사 선수를 통해

    워터 레깅스를 밀고있다.

     

    점점 커져가는 에슬레져룩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3위가 될 수 있을까'

     

    스포츠 브랜드의 1,2위는 오랜 시간동안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독식이었지만

     

    3위 전쟁은 항상 치열했다.

     

    이전에는 리복,퓨마가 꾸준히 3위 경쟁을 했고 

    최근 급부상한 언더아머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뉴발란스는 항상 top10안에는 랭크되는 브랜드지만 3위경쟁에는 못끼는 브랜드 였다.

     

    뉴발란스는 3위가 될 수 있을까?

     

    세계적으론 불가능해도 국내에선 빠른 시일내에 가능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뉴발란스 국내 판매를 맞고 있는 이랜드는 

    국내에서 생소했던 뉴발란스라는 브랜드는 

    국민스포츠 브랜드로 만들었다.

     

    10년만에 23배 성장이라는 엄청난 성과이다.

     

    또한 국내 뉴발란스 매출의 50%는 이랜드에서 제조한 의류에서 나오며

    이러한 비율은 이례적인 수치라고 한다.

     

    이랜드는 2025년까지 뉴발란스의 한국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2025년에 국내에서 뉴발란스는 아디다스를 위협하는 브랜드가 되어있을까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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