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
계급도 말고 스타일별 카드지갑 추천 (下)item 2023. 5. 24. 22:54
계급도 말고 스타일별 카드지갑 추천 (下) 1부에 이어서 다른 스타일의 카드지갑들을 만나보자 https://potbadmagazine.tistory.com/64 계급도 말고, 스타일별 카드지갑 추천 (上) 계급도 말고, 스타일별 카드지갑 추천 (上) 국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 추천 글들을 보면 빠질 수 없는 분류법이 바로 브랜드 등급별, 계급별로 나누어진 컨탠츠들이다. 패션 아이템부터 자 www.potbadmagazine.com (1부를 안보신분은 여기로 먼저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nvironmental' 환경에 관심이 많아 가치소비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카드지갑을 만드는 브랜드가 꽤나 많이 있다. 'FREITAG' 먼저 트럭 방수천을 재활용하는 프라이탁이 있다. 물..
-
계급도 말고, 스타일별 카드지갑 추천 (上)item 2023. 5. 22. 15:54
계급도 말고, 스타일별 카드지갑 추천 (上) 국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 추천 글들을 보면 빠질 수 없는 분류법이 바로 브랜드 등급별, 계급별로 나누어진 컨탠츠들이다. 패션 아이템부터 자동차, 부동산까지 순위 매기기에 진심인 민족이 바로 한국인 들인데. 오늘은 이런 등급,계급말고 스타일별 카드지갑을 정리해 보았다. (고로 가격표는 생략!) 'HIPSTER' 첫 번째는 유행에 민감한 힙스터, 하입보이들을 위한 제품들이다. 카드지갑 제품군은 브랜드들의 대표적인 캐시카우 모델로 브랜드 파워가 그대로 판매량으로 직결된다. 그러므로 요즘 잘 나가는 브랜드가 곧 인기 좋은 카드지갑으로 귀결되는 편인데 평소 패션 트렌드를 잘 알고 있다면 카드지갑 쇼핑은 의외로 쉬울지도 모른다. 'DIESEL' 첫번째로 만나볼 브랜..
-
뭐가 다른거야? 헷갈리는 반스 올드스쿨들 간단하게 정리하기item 2022. 11. 22. 03:36
'뭐가 다른 거야? 헷갈리는 반스 올드스쿨들 간단하게 정리하기' '아이코닉한 스니커'하면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반스의 '올드스쿨'이다. 1977년 스타일 #36이라는 넘버링으로 시작된 반스의 올드스쿨은 사이드에 들어간 재즈 스트라이프와 함께 반스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너무 오래 스테디셀러였던 걸까. 반스는 계속해서 새로운 라인업의 올드스쿨들을 출시했는데 그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반스 좀 신어본 이들도 헷갈리는 지경까지 와버렸다. 오늘은 다양한 올드스쿨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려 한다. '코어 클래식' 우선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코어 클래식 올드스쿨이 있다. 가장 저렴한 라인의 올드스쿨이고 반스의 명성(?)에 걸맞게 불편하고 딱딱한 착용감을 보여준다. 쿠셔닝이 없는 코..
-
패션계의 명태 '바시티 자켓' 이야기item 2022. 11. 7. 01:57
패션계의 명태 '바시티 자킷' 이야기 같은 아이템에 여러 이름이 붙는 경우는 패션계에서 흔하다. 대표적으로 맨투맨과 스웨트셔츠 두 가지 이름을 갖고 있는 스웻셔츠가 있고 긴팔티도 쭉티,롱슬리브,단가라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름을 갖고 있는 아이템은 아마 '바시티 자켓'일 것이다. 과잠, 스타장, 바시티 등 떠오르는 이름이 많은데 오늘은 이 바시티 자켓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Letterman' 1800년대 후반. 하버드 야구팀에는 '레터맨 스웨터'라는 문화가 있었다. 학교를 상징하는 H가 크게 들어간 스웨터를 기량이 뛰어난 선수에게만 지급해주는 것이 바로 레터맨 스웨터 문화였는데. 레터맨 스웨터를 갖고 있다는 것은 내가 팀의 주축 선수이자 교내에서 잘 나가는 운동..
-
돌아온 유행, 요즘 대세? 디키즈 874 이야기item 2022. 9. 27. 16:53
많은 이들이 알고는 있지만 기억속 저편에 묻어두었던 브랜드 '다키즈'의 팬츠가 최근 꽤나 핫하다. 디키즈는 내가 평소에 어떤 문화에 관심이 있냐에따라 브랜드에 대한 관점또한 다양한 편이데. 오늘은 요즘 대세인 디키즈 874와 디키즈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해보려한다. 'Y2K & 874' 작년 혹은 올해 초부터 스멀스멀 올라왔던 키워드가 바로 y2k,로우라이즈,언더붑이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되었고 국내 상륙이 가능하냐 안하냐 등 나름 대중적인 가십거리였는데. 국내 상륙이 성공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y2k 무드가 트랜드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y2k는 세기말 패션이라고도 불리는데. 몇년 전부터 꾸준히 인기였던 레트로,뉴트로 트랜드와 맥시멈리즘이 이 y2k 무드와 어울리며 부상한 느낌..
-
맨투맨? 스웨트셔츠? 이야기item 2022. 9. 22. 12:51
추석이 지났음에도 무더웠던 긴 여름이 끝을 맞이하고 쌀쌀한 날씨가 다가왔다. 이런 간절기 모두의 필수 아이템이 있다면 단연 '스웨트 셔츠'를 뽑을 수 있는데 오늘은 모두가 하나씩은 가지고 있지만 잘 모르는 스웨트셔츠의 이야기를 다뤄볼까 한다. 'sweat shirt' 스웨트 셔츠의 시작은 운동복이었다. 1920년 대 미국의 풋볼 선수들은 훈련할 때 입는 운동복으로 양모 스웨터를 즐겨 입었는데. 양모는 물론 좋은 소재이지만 맨살에 닿았을 때 까슬거리고 세탁 시 수축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미식축구 선수였던 벤자민 러셀 주니어는 의류공장을 하던 아버지를 찾아가 면으로 스웨터를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했고 그렇게 러셀 애슬레틱에서 면을 사용한 스웨터 일명 sweat shirt가 탄생하게 된다. (그 시작..
-
나이키의 시작 '코르테즈'이야기item 2022. 8. 31. 03:37
현재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패션기업인 나이키도 그저 오레곤의 작은 신발회사였던 적이 있었다. 오늘은 지금의 나이키가 있기까지 그 시작점이 되었던 신발 '코르테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아식스 vs 나이키? 두 신발을 보면 마치 같은 신발을 보는 것만 같다. 하나는 아식스의 코르세어 하나는 나이키의 코르테즈인데 둘이 같은 신발처럼 보이는 이유는 같은 신발이기 때문이다(?) 나이키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블루리본 스포츠는 일본의 오니츠카 타이거의 제품을 미국 내에 유통, 판매하는 회사였다. 나이키의 공동 창립자이자 육상코치였던 빌 바우먼은 자신의 노하우를 담아 디자인한 신발을 오니츠카 타이거를 통해 제작하게 되는데 그렇게 제작된 신발이 바로 tg-24이다. 가벼운 무게와 스펀지 폼이 특징이었던 tg-..
-
독일군 스니커즈의 원조는 누구일까? 간단히 보는 독일군 이야기.item 2022. 8. 4. 08:50
군용품에서 시작된 패션 아이템은 셀 수 없이 많다. m65파카, 트렌치코트, ma-1 자켓..등등 그 많은 아이템중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은 역시 '독일군 스니커즈'가 아닐까 싶다. 이 글을 쓰는 현재 무신사 스니커즈 랭킹을 보면 1위에 리오파의 독일군이 자리 잡고 있고 4위에는 아디다스의 독일군이 자리잡고 있다. (리오파의 인기가 이 정도였나..) 아무튼 우리가 흔히 독일군이라 부르는 이 신발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독일군이 신었으니 독일군' 우선 독일군은 왜 독일군일까? 정답은 간단하다. 독일 군인에게 보급된 활동화였기 때문이다. 내가 군대에서 시장 운동화 같은 활동화를 보급받아 신었던 것처럼 70년대 독일군은 위의 사진과 같은 활동화를 보급받았다. 독일군 스니커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