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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nch chic. 프렌치 시크와 파리지엥의 무드란?
    column 2020. 3. 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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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민다, 멋을 낸다.라는 말에는

    각자의 개인차가 존재한다.

    누군가에겐 편해 보이는 옷차림이

    누군가에겐 한껏 꾸민 모습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그 반대의 상황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이처럼 스타일을 꾸민 다는 것은

    그 끝이 없으므로 항상 어렵고 그렇기에 재밌기도 하다.

    매년 새로운 옷 스타일을 지칭하는 말들이 나온다.

    누군가에겐 혁신적이고 새로운 스타일처럼 보일 수도

    누군가에겐 다른 스타일과 비슷해 보일 수도 있다.

    이처럼 스타일에 대한 시선은 각양 각색인데

    '프렌치 시크'라는 말은 그중에서도 꽤나 재밌고 매력 있다.

    파리지엥 스타일로도 불리는 이 '프렌치 시크'의 핵심은

    '꾸민 듯 안 꾸민 듯'이다.

    결국 더욱 스타일리쉬해 보이기 위해

    스타일을 덜어 낸다는 것인데.

    안 꾸민듯해 보이지만

    스타일리쉬 해 보이는 것.

    결국 모든 패션 피플들의 최종 목적은 프렌치 시크 스타일이지 않을까?

     

     

    프렌치 시크하면 떠오르는 스타로는

    제인버킨과 샬롯 갱스부르가 있다.

     

    클래식한 아이템과

    편안한 실루엣의 옷만으로도

    그들은 충분히 '스타일리시' 해 보인다.

     

     

    그렇다고 꼭 루즈핏의 바지

    빈티지 니트

    셔츠

    이러한 조합이 프렌치시크 스타일인 것은 아니다.

    프렌치 시크는 말 그대로 스타일의 종류일 뿐

    아이템을 가리지 않는다.

     

     

    instagram: parisianvibe

    항상 스타일을 고민하는 그대

    더하기도 좋지만

    가끔씩은 신중한 '빼기'를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혹시 아는가 그 덜어냄이

    시크함을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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